제목 초대 교회 이야기 25 - ‘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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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희전 작성일  2015-11-01 21:42:23
The Early Christians 25 - ‘그 것’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비본질적인 것이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수단적인 가치에 불과하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지나가는 것에 불과하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목숨을 걸 만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 때문에 나의 온 인생이 발목 잡힐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남에게 양보하거나 남에게 빼앗겨도 되는 것이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사람들이 나에게 내리는 모욕과 정죄와 누명과 판단이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세상 사람들이 쟁취하려고 앞 다투어 달려가는 것이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사람들이 나에게 준 상처이다.



무엇을 ‘그 것’이라고 부를 때에

그것은 내 육체를 죽일 수는 있어도 내 영혼은 죽일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그 분이 아니다.

그것 때문에 그 분을 잃어버릴 수는 없다.

그것을 두려워하지도

그것을 목말라 하지도

그것에 매여 있지도

그것 때문에 결코 그 분을 포기하지는 않았던


그들의 이야기

우리의 선배들
초대 교회 교인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

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

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

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

느니라


히브리서 11 장 33 절 ~ 38 절



번역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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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리스도인들은 법 테두리 밖에서 존재하는 비밀스런 공동체를 형성한다. 혁명의 혼과 그

것으로부터 결과 되는 유익의 토대에 근거한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공동체를

세운다.

초대 교회 신학자 오리겐, [ 켈수스에 대한 반론 ]



6 그들은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를 비난한다. 한 가지는 우리가 희생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

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국가가 섬기는 신들을 섬기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 아테나고라스, 기독교 철학자 ]



7 티베리우스[로마의 제2대 황제 (B.C.42~A.D.37)] 는 외부로부터 들어온 이교(異敎)와 이

집트와 유대의 종교적인 의식과 그런 미신들의 노예가 된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제의(祭

衣) (성직자가 의식 집전 때 입는 옷)와 모든 종교적 용품들을 태우도록 강요했다. 그는 유

대의 젊은이들이 더 위험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명목상으로는 군복무를 위해서 그들을

흩어버렸다. 그는 이들에게 속한 다른 사람들 즉 이들과 비슷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즉

그리스도인들이) 국가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면 도시에서 추방한 후 평생 노예제의 고통 아래

서 살도록 했다.

[ 수에토니우스 - 로마의 역사가·전기 작가 ]


8 어떤 인간적인 노력도, 의연한 듯한 관대함도, 신들을 달래기 위한 어떤 노력도 로마의

대화재 사건이 누군가의 명령에 의한 것이라는 껄끄러운 의심을 몰아낼 수는 없었다. 이 같

은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네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용의자라고 뒤집어 씌웠고, 그는 기발하

기 까지한 잔인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처벌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일반적으로 그들

의 불명예스러운 행동들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 Christian이라는 이름을 유래케 한 그리스

도라는 인물은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에게 티베리우스 황제 재위 기간에 처형되었다. 잠

시 동안 이 유해한 미신(기독 신앙)은 진압되었지만, 계속 다시 일어났고, 그 미신의 진원

지인 유대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흘러들어 온 수치스럽고 끔찍한 모든 미신들이 자신

들이 추종자를 끌어 모으고 있는 도시에서도 일어났다.

무엇보다도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체포되었고, 방화 혐의 보다는 인류를 증

오한다는 죄목으로 많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이 기소되었다.

그리스도인의 처형은 일종의 사냥 게임과도 같았다. 그들의 야생 동물의 가죽을 입은 채로

개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졌다. 그들은 십자가에 매달린 채로 가연성 물질에 싸여져서 어

둠이 다가오면 밤을 밝히는 조명으로 사용되기 까지 했다. 네로 황제는 이 광경을 연출하

기 위해 그의 정원을 개방하고는 서커스를 즐기기도 했다. 때론 그는 전차병의 옷차림을

한 군중들과 섞이거나 혹은 전차에 탄 채로 꼿꼿이 서 있었다.

이 사람들은(그리스도인들은) 범죄자인 동시에 가장 혹독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이 모

든 (잔인한) 일들은 그들에 대한 동정심을 불러 일으켰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공공

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네로)의 잔인한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희생되고 있다

는 사실을 누구나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타키투스(로마 제정시대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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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 Christians form among themselves secret societies that exist outside the system of laws……an obscure and mysterious community founded on revolt and on the advantage that accrues from it.
Origen, Against Celsus VIII.17; III.14.


6 They charge us on two points: that we do not sacrifice and that we do not believe in the same gods as the State.
Athenagoras 13.

7 Tiberius suppressed foreign cults and Egyptian and Jewish religious rites and forced those who were enslaved by this kind of superstition to burn their religious vestments and all the paraphernalia of their cults. He dispersed Jewish youths to provinces with a more rugged climate, ostensibly to do military service. Others belonging to this people, or persons holding similar beliefs, he removed from the city on pain of slavery for life if they did not want to obey.

Suetonius (d. A.D. 140) on Tiberius, who ruled A.D. 14–-37, ch. 36


8 No humane endeavors, no princely generosity, no efforts to placate the gods were able to dispel the scandalous suspicion that the burning of the city was the result of an order.

To silence this rumor, Nero pushed the Christians forward as the culprits and punished them with ingenious cruelty, as they were generally hated for their infamous deeds.


The one from whom this name originated, Christ, had been executed during the reign of Tiberius at the hands of the procurator, Pontius Pilate.

For a time this pernicious superstition was suppressed, but it broke out again, not only in Judea where this evil thing began, but even in the city itself where everything atrocious and shameful from all quarters flows together and finds adherents.


To begin with, those who openly confessed were arrested, and then a vast multitude was convicted on the basis of their disclosures, not so much on the charge of arson as for their hatred of the human race.

Their execution was made into a game: they were covered with the skins of wild animals and torn to pieces by dogs.

They were hung on crosses. They were burned, wrapped in flammable material and set on fire as darkness fell, to illuminate the night.


Nero had opened his gardens for this spectacle and put on circus games.

He himself mingled with the crowd dressed as a charioteer or stood up high on a chariot.

Although these people were guilty and deserved the severest penalty, all this gave rise to compassion for them, for it was felt that they were being victimized, not for the public good, but to satiate the cruelty of one man.

(In the year 64) Tacitus, Annals XV.44.